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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DM 신공장(연산 6만톤)에 이은 추가증설
No. 6 게시일:2011.07.31 23502 hits
- 대림산업과 신공장 건설 정식계약 체결
- 2013년 신공장 준공과 동시에 추가증설 착수 계획


금호폴리켐(대표 길병위)은 고기능성 합성고무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ethylene-linkage) 신공장 건설을 위해 대림산업과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산 6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는 금호폴리켐 신공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새로 확보한 3만평의 부지에 건설되며, 자체 개발한 공정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

금호폴리켐은 현재 연산 10만 톤으로 아시아 1위 및 세계 4위의 EPDM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6월 6만 톤 생산능력의 신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6만 톤의 EPDM 생산능력으로 세계 3대 EPDM 메이커로 도약하게 된다.

또한 금호폴리켐은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의 급속한 경제성장,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해외 현지 생산 증가,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해외 진출 등에 따른 국내외 수요증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신공장 완공과 동시에 추가로 1개 라인(연산 6만 톤) 증설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길병위 금호폴리켐 사장은 "금호폴리켐은 세계최고의 EPDM 메이커를 목표로 아시아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최고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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